겨울 시골집에서 물 온도가 안 나올 때, 커피 온도 지키는 법

겨울 시골집에서 물 온도가 안 나오는 이유 겨울에 핸드드립이 유난히 밋밋해졌다면 원두보다 물이 먼저 달라졌을 수 있다. 추운 날에는 수도에서 받은 물의 시작 온도가 낮고, 주전자와 드리퍼, 서버도 차가워진다. 물을 끓였다는 사실만으로 추출할 때의 온도가 같아지지는 않는다. 문제는 물이 차갑다는 한 가지가 아니다. 차가운 도구에 뜨거운 물을 처음 부으면 열이 먼저 도구 쪽으로 빠진다. 1인분만 … Read more

정전 대비, 전기 없이 커피 내리기 위한 최소 장비

정전이 나면 전기포트와 전동 그라인더부터 멈춘다. 그렇다고 홈카페 장비를 전부 비상용으로 하나씩 더 살 필요는 없다. 전기 없이 커피 내리기에 필요한 것은 물을 안전하게 데울 방법, 원두를 갈 방법, 커피와 가루를 분리할 도구 세 가지다. 정전이 짧을 때와 길어질 때를 나눠 준비하면 돈과 수납공간을 모두 아낄 수 있다. 전기 없이 커피 내리기, 물을 먼저 해결한다 … Read more

시골집 물맛이 커피에 미치는 영향, 정수 필터 사기 전 볼 것

시골집 물맛과 커피 맛, 먼저 분리해서 볼 것 같은 원두와 같은 레시피인데 어느 날부터 첫 모금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. 이때 물을 의심할 수는 있지만, 바로 정수 필터부터 사는 건 순서가 거꾸로다. 원두가 오래됐는지, 분쇄와 추출 비율이 달라졌는지, 물 자체의 냄새나 맛이 달라졌는지부터 나눠 봐야 한다. 특히 상수도와 지하수, 저수조를 쓰는 집은 계절이나 관리 상태에 … Read more

습도 70% 집에서 원두 보관하는 법

밀폐용기를 샀는데도 원두가 눅눅하다면, 문제는 용기가 아니라 담을 때 이미 젖어 있던 공기다. 통을 닫는 순간 그 공기가 같이 갇힌다. 이 글은 집 자체가 습한 경우를 다룬다. 구옥, 반지하, 북향 방, 그리고 장마철 두 달. 집 전체의 원인을 찾는 순서는 구옥 습기, 제습기보다 먼저 해야 할 것에 따로 정리했다. 습한 집에서 원두에 생기는 일 원두는 … Read more